"편지"는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로,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슬픈 발라드 노래입니다. 가을, 겨울에 들으면 더욱 가슴 먹먹함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다비치의 애절한 보컬과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를 울립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다비치의 "편지"를 들어보겠습니다.
🍀 "편지" 가사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낯 설은 이 아침 햇살 네가 없는 하루하루 사랑했지만 사랑만으론 부족한 너와 나 우리 난 금방이라도 눈물 흘릴 것 같아 그때가 생각나잖아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떠나던 날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 싸늘하게 코 끝을 스치며 나에게 말해줘 너는 가고 없다고 보내주라고 보내주라고….
🍀 다비치 소개
다비치는 대한민국의 2인조 여성 듀오로,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2008년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하였으며, 그룹 이름인 '다비치'는 '다(모두) + 비치(비추다)'의 합성어로, 세상을 노래로 비추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해리는 1985년생으로 경희대 모던 클래식학과 졸업하였고, 강민경은 1990년생으로 경희대 포스트 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 "편지" 가사 분석
"편지"의 가사는 이별을 앞둔 연인의 마음을 그립니다. 가사 중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라는 부분은 이별을 앞둔 상대방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려는 노력과 그 편지를 이제야 읽게 된 주인공의 후회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이별의 아픔과 후회를 공감하게 만듭니다.
🍀 다비치의 음악적 특징
다비치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해리와 강민경의 목소리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어, 그들의 노래는 다양한 감정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런 특징은 "편지"에서도 잘 드러나, 이별의 아픔과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 마무리
다비치의 "편지"는 그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 그리고 시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완성된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다비치는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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