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좋아하는 음악/박완규

박완규 인기곡 약속 듣기 가사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4. 2. 28.

'약속'은 가수 박완규의 솔로 1집 '천년지애'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곡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한 가사로, 호소력 짙은 고음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워 현재까지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박완규의 '약속'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더 좋은 음악영상들 보러 가기

 

🍀 "약속" 가사

멀어지는 네 모습 보고 있을 때면 너무 마음이 아파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너의 오랜 사랑을 잊으라고 한다면 나를 잊을 것 같아

그런 널 사랑한 바보 같은 난 그저 울고만 있어

어쩔 수 없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더는 힘겹게 할 수만은 없었다고

뒤늦은 사랑이 나를 흔들리게 하지만 오랜 약속을 저버릴 순 없었다고 말하네

괜찮아 이대로도 난 모진 이 사랑을 참아낼 수가 있어

언젠가 내 눈빛을 기억해 주길 바래 오직 너만을 사랑한 나를 잊지 마

한 번쯤 내 생각에 때론 마음 아파도 제발 흔들리지 마

네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위해 잠시 나를 잊어줘

어쩔 수 없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더는 힘겹게 할 수만은 없었다고

모든 걸 버리고 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오랜 약속을 저버릴 순 없었다고 말하네

끝이 없는 절망 속에 살고 있어도 다음 세상은 기다리며 살 수 있어

영원히 함께 할 우리만의 약속 기억해 눈물 가득한 내 모습을 내 눈빛을 잊지 마

영원히

 

🍀 가사 이해

'약속'의 가사는 떠나가는 연인을 바라보며 느끼는 슬픔과 그리움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멀어지는 네 모습 보고 있을 때면 너무 마음이 아파 /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아"라는 가사는 이별의 아픔을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어쩔 수 없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 더는 힘겹게 할 수만은 없었다고"라는 가사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마음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 노래의 재해석

가수 정재욱은 특유의 고음과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약속'을 재해석했습니다. 애틋한 감정선과 정재욱만의 시원한 창법을 살려 독보적인 리메이크 앨범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약속'은 애절한 느낌을 더욱 살린 느낌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박완규와 "약속"

박완규는 1997년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후, 1999년에 첫 솔로 앨범 '천년지애'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1집 앨범에 수록된 '약속'은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호소력 있는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박완규는 '나는 가수다'를 통해 다시 한번 재기하게 되었고, 그의 노래 '약속' 역시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 마무리

'약속'은 박완규의 감성적인 보컬과 호소력 있는 고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이 곡은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수 정재욱의 재해석을 통해 '약속'은 새롭게 태어나 애절한 느낌을 더욱 살린 느낌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약속'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곡이지만, 다양한 가수들의 해석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박완규-약속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