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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인기곡 야생화 듣기 가사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4. 4. 19.

"야생화"는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2014년 3월 28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박효신의 7집 앨범의 선공개 곡 중 하나로, 2010년대 최고의 발라드곡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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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가사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 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 앨범 소개

완벽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4년의 공백을 깨고, 자작곡 "야생화"로 돌아왔습니다. 이 곡은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박효신은 이 곡을 통해 그의 압도적인 진심을 전합니다. 이 노래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박효신, 그의 가슴을 울리는 소울 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노래로 평가받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 노래의 특징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았고, 박효신의 절친인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하고, 또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를 더욱 높였습니다. 50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흐르는 박효신의 담담하고 애절한 후렴구는 곡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특히 후반부로 진행되며 점차 웅장히 퍼져나가는 박효신만의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을 듣고 있으면, 과연 박효신이 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가사 이해

"야생화"의 가사는 박효신의 지난 인생을 담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 노래의 성과

"야생화"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멜론 누적 좋아요 수는 약 32만 개로 역대 25위에 올랐으며, 연간 차트 3년 연속 차트인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누적 음원 다운로드 판매량은 500만 초과로 가온 차트 기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마무리

박효신의 "야생화"는 그의 진심이 담긴 곡으로, 그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작품입니다. 이 곡을 통해 박효신은 그의 음악적 역량과 진심을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이 곡은 박효신의 음악적 역량과 그의 진심이 담긴 곡으로, 그의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작품입니다.

박효신-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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