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따라기 인기곡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듣기 가사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는 1984년에 이혜민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배따라기가 부른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배따라기의 2집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오늘은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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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가사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 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 노래의 의미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는 사랑에 대한 노래로,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비가 오면 추억에 잠기고, 바람이 불면 바람 속을 걸어가는 가사를 통해 사랑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배따라기와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배따라기는 이혜민과 양현경으로 구성된 듀오로, 이혜민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양현경이 보컬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하였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는 그들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양현경은 이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가수 이진관 씨의 소개로 배따라기 이혜민 씨를 만났어요. 이혜민 씨는 저를 처음에는 탐탁지 않게 봤던 것 같아요. 우여곡절 끝에 이혜민 씨와 함께 노래하게 됐죠." 이혜민 씨를 만났을 때 처음으로 작곡한 곡이라며 들려준 노래가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였어요. 노래를 들으니 "나는요"라는 부분이 왠지 모르게 가슴에 꽂히더라고요. 말 그대로 탐이 났던 거죠. 그래서 이혜민 씨와 듀엣으로 이 노래를 취입하게 됐어요."

 

🍀 마무리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는 배따라기의 대표곡 중 하나로, 사랑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