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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악/소향(SoHyang)

소향 인기곡 꽃밭에서 나는 가수다 시즌 2 (원곡 조관우) 듣기 가사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4. 4. 13.

"꽃밭에서"는 원래 1978년에 발표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수 정훈희와 조관우가 불렀습니다. 이 곡은 1979년에 스페인어로 번안되어 'Un Día Hermoso Como Hoy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라는 제목으로 제20회 칠레가요제에 출전,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은 소향의 목소리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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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에서" 가사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노래의 배경

이 곡은 원래 외국곡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이봉조가 작곡하였고, 정훈희의 히트곡 '무인도'를 작사한 작사가 이종택이 작사를 맡았습니다. 가수 정훈희는 1976년 1월 대마초 파동으로 가요계 활동을 중단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봉조가 정훈희에게 '이 노래는 네 것이다'라며 직접 작곡한 '꽃밭에서'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정훈희는 '꽃밭에서'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가사의 해석

"꽃밭에서"는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담담하지만 맑고 고운 차분한 목소리로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곡이며, 좋은 날에 사랑하는 사람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상상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 소향의 해석

가수 소향은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다시 한번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감동적인 해석은 이 곡을 더욱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소향의 버전은 원곡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면서도 그녀만의 색깔을 더해 새로운 해석을 제공합니다.

 

🍀 마무리

"꽃밭에서"는 그 시대의 사랑과 감성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이 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소향의 리메이크로 인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 곡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랑과 기대, 그리고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꽃밭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을 것입니다.

소향-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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