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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음악/신승훈

신승훈 인기곡 날 울리지 마 듣기 가사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4. 3. 20.

"날 울리지 마"는 가수 신승훈의 노래로, 1990년에 발매된 그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1991년 연말에 발매된 2집 앨범 중 CD판에 빠른 비트로 다시 편곡한 것이 재수록 되기도 했으며, 보통 빠른 비트로 공연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신승훈의 "날 울리지 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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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울리지 마" 가사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 못 들고

내게 남아 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 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 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 마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 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 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 마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 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 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 작곡과 표절 논란

이 곡은 앨범의 프로듀서인 김창환의 작품으로 내세웠지만, 사실 이 곡은 미국 가수 Sam Harris가 1984년에 발표했던 'Don’t Look In My Eyes'를 표절한 것입니다. 이 곡은 공윤으로부터 정식으로 표절 판정을 받았는데,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는지 이후에도 계속 음반에 수록이 되고 있습니다.

 

🍀 국제적 인지도

재미있게도 '날 울리지 마'를 이탈리아의 한 음반사가 구입하여 'Only You'라는 제목의 번안곡으로 유럽에 소개를 한 일이 있었으며, 댄스그룹 2U, 여성가수 Jackie Moore 등이 불렀습니다.

 

🍀 가사의 해석

"날 울리지 마"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 가슴 깊은 그곳에 숨겨 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 못 들고 내게 남아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 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 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 마 슬픈 영화 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 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 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 밤 그날처럼" 이 가사는 이별 후의 슬픔과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이별 후에도 그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주인공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 마무리

"날 울리지 마"는 신승훈의 대표곡 중 하나로,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곡은 그의 음악적 업적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남아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신승훈은 대중에게 그의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고, 그의 음악적 업적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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