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인기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듣기 가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이승철이 2009년 9월 4일에 발표한 그의 대표곡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명곡으로 꼽습니다. 이 곡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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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가사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 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 텐데

사랑은 주는 거니까 그저 주는 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 노래 및 아티스트에 관한 설명

이승철은 1985년 록 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2장의 정규 앨범, 2천 회가 넘는 공연을 기록하며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게 된 베테랑 가수입니다. 그는 한국의 전설적 기타리스트이자 김태원과 함께 1985년부터 '부활'의 메인 보컬로 음악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는 가사로 시작되며, 이승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담백하고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이 한 데 어우러져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이 생생하게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시인 원태연이 연출해 관심을 모았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로 삽입된 곡으로, 김범수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 테마곡으로 수록되면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벙어리 사랑, 눈먼 사랑, 외톨이 사랑 등 서로 다른 사랑을 하는 세 사람의 아픈 사랑을 그린 제목만큼이나 슬픈 영화입니다.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완벽하게 부르기 위해 직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시나리오와 소설을 모두 읽고 녹음에 임했다고 합니다. 무려 5일에 걸쳐 녹음하며 세심한 감정 처리를 위해 온 신경을 쏟는 열의를 보여준 만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는 노래에 영화 속 인물들의 슬픈 사랑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그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담백하고 호소력 있는 노래 실력, 그리고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이 한 데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을 통해 이승철의 노래 실력과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승철의 다른 곡들도 많이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