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인기곡 넌 또 다른 나 듣기 가사

'넌 또 다른 나'는 1992년에 발매된 이승철의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이며, 이 곡은 국가대표급 콤비인 박주연 작사, 하광훈 작곡에 의해 만들어진 전형적인 발라드곡으로, 박주연 특유의 가사가 빛을 발하며 이승철이 가진 음색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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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또 다른 나' 가사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고팠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 속에 소용돌이치는 한 마디

내 눈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 싶다는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사소한 일들로 많이도 다퉜지 그래서 오늘까지 왔어

작은 어려움도 같이 염려해 줬고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가 있었던 거야

알아주길 바래 넌 또 다른 나인걸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

 

🍀 가사 이해

'넌 또 다른 나'의 가사는 화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입니다. "나른한 햇살이 내 머리칼 비출 때 불현듯 난 말하곤 했어 이럴 땐 촛불이 더욱 어울리지만 지금 내 입속엔 소용돌이치는 한 마디 내 눈 감는 날까지 널 곁에 두고 싶다는" 등의 가사로 시작하여, "세상 끝에 홀로 버려진 나를 어느새 넌 다독 거렸지 헤아려주고 그래 나 살고픈 이유는 바로 너"라는 후렴구로 이어집니다.

 

🍀 이승철과 '넌 또 다른 나'

이승철은 1992년에 3집 앨범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은 이승철의 이전 솔로 앨범과 사뭇 다릅니다.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앨범입니다. 당시에 두 곡의 댄스곡을 동시에 히트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그 댄스곡들 사이에 숨겨진 좋은 곡이 '넌 또 다른 나’입니다.

 

🍀 '넌 또 다른 나'의 인기

'넌 또 다른 나'는 1992년에 발매되었지만, 이제 이곡을 모르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곡을 아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좋은 곡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승철의 특유의 발라드가 그래도 한 곡 정도는 있어야 했습니다. 팬들이 느닷없는 이미지 변신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된 배려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 마무리

'넌 또 다른 나'는 이승철의 대표곡 중 하나로, 그의 감성과 보컬 실력을 잘 보여주는 곡입니다. 이 곡을 통해 이승철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노래 실력과 감성에 대해 역시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 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음악적 업적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