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인기곡 사랑의 썰물 듣기 가사

"사랑의 썰물"은 가수 임지훈의 노래이며, 그는 매우 다재다능한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포크계를 대표하는 팝 싱어이자 작사, 작곡, 편곡에 방송 진행까지 방송연예계를 통틀어 종횡무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전체 수록곡 검색 페이지

 

🍀 "사랑의 썰물" 가사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 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임지훈과 그의 음악 세계

임지훈은 1982년 MBC 대학가요제에 작사가로 참가한 경력을 시작으로 1984년부터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1985년 '김창완과 꾸러기' 멤버로 6개월 동안 앨범 3장을 냈습니다. 이 시절의 대표곡은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안 살았다는데"였습니다.

 

🍀 "사랑의 썰물"과 그의 음악적 업적

임지훈은 1987년에 솔로로 정식 데뷔하였고, 그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사랑의 썰물"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곡은 임지훈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이별의 아픔을 절절히 뿜어내는 곡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명곡입니다. 이 곡 외에도 산울림의 곡 '회상', '내 그리운 나라' 등의 곡이 그의 대표곡으로 유명하며 포크의 서정성 충만한 특유의 허스키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썰물"은 이별의 아픔을 썰물에 비유한 불후의 명곡으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이 곡은 임지훈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에서 나오는 절절한 소울이 인상적입니다. 80년대 후반 동물원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김창기가 직접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습니다. '너의 사랑 없인 단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등 가사 구석구석에 배어나는 절절한 감정들이 회한으로 와닿습니다.

 

🍀 임지훈의 음악적 업적

임지훈은 시문학에도 조예가 있어 1993년에는 '나는 바보가 참 좋다'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3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KBS 해피 FM에서 하고 있는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 이후에도 7080 라디오 가요프로그램 대타 DJ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적 업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1987년 정규 1집 〈임지훈 1집〉

● 1990년 정규 2집 〈임지훈 노래모음〉

● 1992년 정규 3집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 1994년 정규 4집 〈Back To Basic〉

● 1995년 정규 5집 〈서정 (敍精)〉

● 1997년 정규 6집 〈Folk & Rock〉

● 2001년 정규 7집 〈Beautiful Things〉

● 2004년 정규 8집 〈Memories (Remake Album)〉

● 2010년 정규 9집 〈Memories - 두 번째〉

● 2018년 정규 10집 〈임지훈 열 번째〉

 

🍀 마무리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은 그의 음악적 업적 중 하나로,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절절한 감정이 담긴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 곡은 이별의 아픔을 썰물에 비유하여 표현하였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임지훈은 그의 음악적 업적과 라디오 DJ로서의 활동, 그리고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