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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멕 말론 LPGA 투어 메이저 4회 우승 포함 통산 18회 우승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3. 5. 10.

멕 말론(Meg Mallon)은 은퇴한 미국 프로 골퍼로 LPGA 투어에서 4번의 메이저 챔피언십을 포함해 18번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오늘은 멕 말론(Meg Mallon)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기중인-멕-말론(Meg-Mallon)
경기중인 멕 말론(Meg Mallon)

☞ 골퍼로서 멕 말론(Meg Mallon)

멕 말론(Meg Mallon)은 LPGA 투어에서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은퇴한 미국 프로 골퍼로서, 그녀는 일관성, 볼 타격 능력, 강력한 멘털 게임으로 유명했으며, 이를 통해 4번의 메이저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18번의 LPG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말론은 1987년 프로로 전향하여 1988년 LPGA 투어에서 첫 풀 시즌을 보냈으며, 1988년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고 1991년 L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말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은 1991년 LPGA 챔피언십에서 팻 브래들리를 1타 차로 제치고 차지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1991년과 2004년 US여자오픈, 2000년 듀 모리에 클래식 등 커리어 기간 동안 세 차례의 메이저 대회에서 더 우승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우승 외에도 말론은 LPGA 투어에서 주목할 만한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미국 솔하임 컵에서 네 차례 우승한 팀의 일원이었으며, LPGA 투어 최저타수 평균 부문에서 베어 트로피를 두 차례나 수상했고, 1997년에는 LPGA 투어의 윌리엄 앤 마우스 파월 스포츠맨십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말론은 2010년에 프로 골프 선수에서 은퇴했지만 해설자 및 코치로서 골프계에 계속 참여했고, 뛰어난 경력과 골프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습니다. 멕 말론은 프로 골프 선수 생활 내내 스폰서가 있었으며, 많은 프로 골퍼와 마찬가지로 멕 말론도 다양한 기업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장비, 의류 및 기타 지원을 제공받았습니다. 수년 동안 멕 말론의 가장 유명한 스폰서로는 골프공을 제공한 타이틀리스트와 클럽을 제공한 캘러웨이가 있으며, 롤렉스, 커터 앤 벅, 더 하트포드 등의 회사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말론은 스폰서십 계약 외에도 골프 코스에서의 활약으로 상금으로 돈을 벌기도 했는데, LPGA에 따르면 그녀는 투어에서 활동하는 동안 9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말론은 골프 코스에서의 성공과 친근하고 다정한 성격 덕분에 스폰서들의 매력적인 대변인이자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 인간으로서 멕 말론(Meg Mallon)

멕 말론(Meg Mallon)은 1963년 4월 14일 매사추세츠주 나틱에서 태어났습니다. 농구와 소프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자랐지만 결국 그녀가 열정을 들이게 된 것은 골프였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여자 골프 팀에서 활약하며 올-아메리칸 영예를 얻었습니다. 멕 말론은 골프 코스에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코스 밖에서의 따뜻하고 친절한 성격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스포츠맨십, 프로 정신, 골프에 대한 헌신으로 동료와 팬들로부터 항상 높은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골프 코스 밖에서의 말론은 요리와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녀는 정원을 가꾸는 것이 긴장을 풀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건강한 식사를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유방암 인식 제고 및 에이즈 퇴치 등의 대의를 지원하는 자선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말론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도움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격려해 왔습니다. 인간적으로 멕 말론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일 뿐만 아니라 골프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친절하고 배려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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