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94~95년 토레이 재팬 퀸스컵 2연패 고우순

한국의 프로 골퍼 고우순 선수는 강력한 쇼트 게임과 퍼팅 기술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그녀는 1994년, 1995년 LPGA 투어 토레이 재팬 퀸스컵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오늘은 이 대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회에서 경기중인 고우순 선수

LPGA 투어 94~95년 토레이 재팬 퀸스컵 2연패 고우순

우리나라의 고우순 선수는 1994년과 1995년에는 일본 LPGA 투어에서 열리는 도레이 재팬 퀸스컵에서 2연패를 차지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루었으며, 2004년에는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기도 했습니다. 고우순은 LPGA 투어와 일본 투어에서 총 14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그 당시 여성 프로 골퍼로서 이루기 힘든 업적을 만들었습니다. LPGA 토레이 재팬 퀸스컵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여성 프로 골프 대회입니다. 1973년에 첫 개최 이후로 여전히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5월 초에 열립니다. 이 대회는 LPGA 오브 재팬 투어의 일부로 개최되며, 일반적으로 144명 정도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메인 스폰서인 토레이 인더스트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와 LPGA 투어가 공동 주최합니다. 대회 형식과 역대 우승자 LPGA 도레이 재팬 퀸즈 컵은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약 144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참가 선수들은 LPGA 투어, JLPGA 투어를 비롯한 여러 프로 골퍼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대회는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 및 한국 LPGA와 공동 공인 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아마 누마 치에코, 오카모토 아야코, 벳시 킹, 멕 말론, 캐리 웹 등 골프 선수 중에서도 수많은 우승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대회의 총상금은 110,000,000엔(약 100만 달러)이며, 우승자에게는 22,000,000엔(약 2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고우순 선수의 이 대회 2연패는 한국인으로서 LPGA 무대 두 번째, 세 번째의 우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