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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Epik high) 인기곡 우산 (Feat. 윤하) 듣기 가사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4. 3. 21.

"우산"은 우리나라의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노래이며, 이 노래는 2008년에 발매된 에픽하이의 5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 '윤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노래입니다. 또한, 싸이월드 BGM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늘은 에픽하이(Epik high)의 "우산"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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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가사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빈 방엔 시계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 속에 반지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 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 듯 풀어진 내 신발끈 허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g but pain pain pain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릿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겨진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제는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도 쉽게 젖겠죠? ** repeat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내 창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댄 나 없이는 안 돼요 forever in the rain

 

🍀 노래의 의미

"우산"은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노래로,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이 노래는 이별의 쓸쓸함과 공허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 주는 그 먹먹한 느낌을 잘 표현한 게 바로 '우산'입니다.

 

🍀 노래의 인기

"우산"은 나온지 10년이 된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날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듣는 노래입니다. 그래서 팬들에게 일명 '우산 연금’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 노래는 비만 오면 귀신같이 차트에 나타나는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 에픽하이의 역할

에픽하이는 대중들에게 힙합은 쉬운 장르이고 다양한 장르와 컬래버레이션이 될 수 있는 것을 확인시켜 준 그룹입니다. 그들은 힙합을 베이스로 다른 장르와 결합하여 수많은 명곡을 만들었습니다.

 

🍀 노래의 후속작

윤하 데뷔 10주년을 맞아 타블로가 윤하에게 '우산'을 솔로곡 버전으로 선물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윤하의 목소리를 오래 들을 수 있는 리에이크 버전도 참 좋습니다.

 

🍀 마무리

"우산"은 에픽하이의 대표곡 중 하나로,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감성을 잘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비가 오는 날, 이 노래를 들으며 그들의 세계에 잠시 빠져보세요.

에픽하이-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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