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매년 열리는 LPGA 투어의 골프 대회로, 독특한 팀 구성을 그 특징으로 하며, 평소 우리가 봐오던 골프 경기와는 다른데 오늘은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대회 소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매년 열리는 여자 프로 골프 토너먼트로서, 이 토너먼트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위치한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이 토너먼트의 독특한 점은 2인 1조로 구성된 72개 팀이 4일 동안 경쟁하는 팀 이벤트라는 점입니다. 팀은 LPGA 투어 회원인 선수들로 구성되며, 1라운드와 3라운드는 '얼터너티브 샷', 2라운드와 4라운드는 '베스트 볼'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얼터너티브 샷은 한 팀의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홀이 끝날 때까지 같은 공을 치는 방식이며, 베스트볼은 한 팀의 각 선수가 자신의 공을 치고 그 홀의 낮은 스코어를 합산하는 방식이며, 토너먼트가 끝날 때 합산 점수가 가장 낮은 팀이 챔피언이 됩니다.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의 2022년 대회에는 230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려 있었으며, 우승자는 Jennifer Kupcho와 Lizette Salas였습니다. 그들은 이 팀 대회가 열린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upcho와 Salas는 최종 라운드에서 9 언더 61을 기록하여 이 대회에서 5 샷으로 우승했고, 우승 상금은 $607,620이며 각 선수가 $303,810을 받았습니다.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LPGA 투어의 인기 이벤트로 급부상했으며, 이 토너먼트는 타이틀 스폰서인 다우(Dow)가 지원하는 다양한 자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대회 자체 외에도 일주일 내내 코스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이 진행되며, 여기에는 프로암 이벤트, 지역 주니어 골퍼를 위한 클리닉, 다양한 지역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합니다. 또한 이 대회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다우는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대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는 메이저 챔피언과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여자 골프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이 참가해 왔으며, 팀 형식은 대회에 독특한 역동성을 더하고, 선수들은 이 대회를 통해 동료애와 팀워크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커뮤니티, 지속 가능성,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LPGA 투어 일정에서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 중 하나이며, 이 대회를 후원했던 후원사로는 업계 최고의 골프 장비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언더아머, 타이틀리스트, PXG, 캘러웨이, 스릭슨, 테일러메이드, 핑(Ping), 나이키, 미즈노, 아디다스, 코브라 등 이 외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하이라이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비교적 새로운 대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몇 번의 대회가 열렸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 대회의 짧은 역사에서 이미 눈여겨 만한 우승자와 하이라이트가 있었습니다. 대회 첫해인 2019년에는 시드니 클랜튼과 재스민 수완나푸라가 팀을 이뤄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59타를 기록해 다른 세 팀을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은 두 선수의 LPGA 투어 첫 우승이었으며, 두 선수는 2020년에도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며 강력한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래 7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이 8월로 변경되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습니다. 다니엘 강과 리디아 고 조가 아리야 주타누간과 모리야 주타누간 조를 1타 차로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다니엘 강과 리디아 고는 대회 기간 내내 일관된 골프를 선보이며 4라운드에서 60대 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1년, 이 대회는 7월에 원래 날짜로 돌아와 다시 관중들을 맞이했습니다. 2020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리야 주타누간과 모리야 주타누간 자매가 2021년에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6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 자매는 최종 합계 24언더파로 리디아 고/전인지, 파자리 아난나루칸/아디티 아쇼크 팀에 2타 앞선 채 대회를 마쳤습니다. 대회 역사는 짧지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이미 흥미진진한 순간과 기억에 남는 우승자를 배출해 냈으며, 토너먼트의 위상과 인기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하이라이트와 인상적인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승자와 하이라이트 외에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는 주목할 만한 순간과 성과가 많이 있었는데, 2019년에는 폴라 크리머와 모건 프레셀 팀이 최종 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여 참석한 팬들에게 짜릿한 순간을 선사했으며, 넬리 코다와 자매 제시카 코다 팀은 공동 2위를 차지하여 프로 골프계 최고의 자매 듀오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2021년 대회에서는 개인 선수들의 인상적인 활약도 볼 수 있었는데, 3라운드에서 호주 골퍼 이민지 선수는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포함해 코스 레코드인 61타를 쳤습니다. 이민지의 라운드 덕분에 이민지는 파트너인 이정은 6 선수와 함께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순위표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2021년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순간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인데요, 뛰어난 대학 골퍼인 레이철 헥과 로즈 장이 팀을 이뤄 공동 8위에 올랐고, 또 다른 아마추어 듀오인 린 그랜트와 잉그리드 린드블라드가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 베이 인비테이셔널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흥미와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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