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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 대회 소개

에비앙 챔피언십(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 이야기(2019년 고진영 우승)

by 전인미답(前人未踏) 2023. 4. 14.

퍼팅전 라이를 확인중인 선수
퍼팅전 라이를 확인중인 선수

에비앙 챔피언십은 US여자오픈, ANA 인스피레이션, 여자 PGA 챔피언십, 여자 브리티시 오픈대회와 함께 LPGA(여자프로골프협회) 골프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며,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 우리나라 고진영 선수가 우승했던 대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에 대해서 모든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소개와 역사

에비앙 챔피언은 매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며, 이 대회는 1994년 에비앙 마스터스로 처음 열렸고 2013년 메이저 대회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대회는 45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고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필드위에서 4일 동안의 경기가 진행되며, 우승자는 675,000달러의 상금을 받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수년간 많은 위대한 챔피언들을 배출했는데, 이 대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는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한 우리나라의 박인비 선수이며,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들로는 안니카 소렌스탐, 로라 데이비스, 리디아 고, 그리고 안젤라 스탠포드 등이 있습니다. 골프 토너먼트 외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은 콘서트 시리즈, 음식과 와인 시음, 그리고 키즈 존을 포함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개최하며, 프랑스 알프스의 그림 같은 배경과 플라스틱 병 금지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의 사용과 같은 계획과 함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으로도 유명합니다. 대회는 처음 시작된 이래로 몇 가지 변화를 겪었는데 원래는 단체전으로 열렸으나, 나중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으로 변경되었으며, 2000년에, 여성 유럽 투어 일정의 일부가 되었고, 2003년에 비로소 LPGA 투어에 의해 공동 승인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LPGA로부터 메이저 대회 지위를 부여받은 후, 2013년에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그 다음 해, 코스는 새로운 클럽하우스의 건설과 새로운 티, 벙커, 그리고 그린의 추가를 포함하여, 메이저 대회의 요구를 더 잘 수용하기 위해 대규모 개조를 거쳤습니다. 토너먼트가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은 제네바 호수와 프랑스 알프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장소에 위치해 있으며, 코스는 좁은 페어웨이, 기복이 심한 그린, 그리고 여러 가지 해저드의 위험이 있는 도전적인 설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대회는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포함한 최나연의 2012년 우승을 포함하여 기억에 남는 많은 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리디아 고는 18세의 나이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고, 2019년에는 고진영이 15언더파의 기록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매우 기대되는 행사로,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들이고 여성 프로 골프에서 최고의 골프를 선보이는 대회입니다.

☞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장소와 대회 규정

LPGA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은 영국의 건축가 헨리 코튼 경에 의해 설계되었고, 수년간 여러 번의 보수 작업을 거쳤으며, 특히 2013년 대회가 메이저 대회로 승격될 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수 작업이 두드러졌습니다. 이 대회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왕립 및 고대 세인트루이스 골프 클럽이 규정한 골프 규정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른 LPGA 투어 행사와 동일한 규칙과 규정을 따릅니다. 선수들의 참가규모는 120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LPGA 투어의 성적, 세계 랭킹, 그리고 다른 기준들의 조합에 기초하여 자격이 주어집니다. 토너먼트는 4일에 걸쳐 진행되며, 필드는 두 라운드 후 상위 70명의 선수와 동점자로 컷이 되고, 72홀 점수가 가장 낮은 선수가 승자를 결정하며, 동점일 경우 승자를 결정하는 연장전이 진행하게 되고, 우승자는 총 450만 달러의 상금 중 67만 5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표준 규칙과 규정 외에도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코스 자체는 6,500야드가 조금 넘는 파71 레이아웃이고, 좁은 페어웨이, 기복이 심한 그린, 그리고 여러 갈래에서 쏟아져 나오는 제네바 호수를 포함한 여러 해저드 위협을 그 특징으로 하며, 코스 기록은 2014년 대회 1라운드에서 61타를 친 김효주가 보유하고 있으며, 대회의 인기만큼이나 후원경쟁도 뜨거운데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브릿지스톤, 핑(Ping), 윌슨(Wilson), 캘러웨이 등 이외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후원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역대 우승자와 하이라이트

에비앙 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와 하이라이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호주의 이민지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과 리디아 고를 플레이오프에서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의 고진영 선수가 15언더파의 기록적인 스코어로 우승했습니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경쟁자보다 6타 앞서 경기를 마쳤고 가장 낮은 우승 점수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18년 미국의 안젤라 스탠포드가 40세의 나이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최종 라운드에서 에이미 올슨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2017년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는 두 선수가 9언더파로 토너먼트를 마친 후 플레이오프에서 브르타뉴 알토마레를 꺾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한국의 전인지가 21언더파로 이 대회에서 우승하여 메이저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경쟁자보다 4타나 앞선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2015년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16언더파로 가장 가까운 경쟁자보다 6타 앞서며 18세의 나이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4년 대한민국의 김효주 선수가 최종 라운드 61을 쏘아 캐리 웹을 1타 차로 이기며 극적인 장면으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의 다른 주목할 만한 챔피언들은 이 대회에서 3번 우승한 박인비와 이 대회에서 2번 우승한 안니카 소렌스탐 등이 있고, 2012년 최나연의 14번홀 홀 홀인원과 2016년 전인지의 기록적인 활약을 포함하여 수년간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여러 번 보여줬습니다. 이 대회는 2012년 박인비가 유소연를 상대로 서든 데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것과 2017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2021년 이민지의 플레이오프 승리 등 흥미진진한 마무리와 연장전을 연출한 역사가 있습니다.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은 제네바 호수와 주변 산의 경치로 유명하며, 이 대회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에 대한 헌신으로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메인 토너먼트 외에도 젊은 골퍼들을 위한 프로암 이벤트와 주니어 챌린지도 개최하며,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수년간 다양한 자선 계획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Ariya Jutanugarn, Brooke Henderson, 그리고 Lexi Thompson을 포함하여, 여자 골프의 최고 선수들 중 몇몇은 수년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경쟁했습니다. 그 토너먼트는 LPGA 투어의 최고의 행사 중 하나이자 여자 골프 달력의 하이라이트로 널리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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